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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원문 1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

2026-06-10 게재 · 조회 0

진리·중생·자유의 정신으로 드리는 시국선언


진리·중생·자유의 정신으로 드리는 시국선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53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특정 정치적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지 아니하며, 진실과 정의에 기초한 민주사회의 회복을 바라는 신앙 공동체의 양심에 따라 본 선언을 드린다.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참정권 보장과 선거 제도에 대한 신뢰를 흔든 중대한 사안이다. 우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확인하며, 모든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되어야 함을 천명한다. 선거는 민주공화국의 근간이며, 참정권은 국민이 주권자로서 행사하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기본적 권리이다. 또한 선거 제도는 이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53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의 참정권이 어떠한 이유로도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분명히 밝히며, 이번 사태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발생 경위와 원인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실시하여야 한다.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로 인해 투표권 행사에 차질을 겪은 유권자의 규모와 실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야 한다.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민주 사회의 가치가 온전히 실현되기를 소망한다. 공적 제도가 신뢰 속에서 운영되며 모든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동등하게 보장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진리와 정의를 세우시고, 공의와 자비 안에서 모든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온전히 존중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2026년 6월 10일 2026 6.3 선거 사태에 직면하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53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이 성명서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 본교 아카이브에 수집·검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