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참정권투표용지 부족
경민대학교
제34대 학회장연합회
2026-06-07 게재 · 조회 0
참정권 훼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한다.
참정권 훼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24조가 보장하는 선거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유권자가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권리입니다.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책임져야 하는 국가 기관의 미흡한 행정으로 인해,
국민이 투표권을 온전히 행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은 국민이 투표용지 부족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참정권 침해 및 훼손입니다.
이는 청년 유권자들을 비롯한 국민 전체의 선거 참여 의지를 꺾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불상사입니다.
이에 경민대학교 제34대 학회장연합회는 대학 사회의 일원으로서 청년 유권자의
정당한 권익을 대변하고자, 학우들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외적인 여론 왜곡이나 허위 제보 시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명 및 학번 인증 기반으로 철저하게 진행되었으며, 진행 중입니다.
익명의 그늘 뒤에 숨은 불평불만이 아닌, 자신의 소중한 이름을 당당히 걸고
청년의 권리를 외쳐준 경민대학교 학우들의 준엄한 목소리가 이 조사에 담겼습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학우의 92%가 이번 사태가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그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며,
100%의 학생들이 선관위에 대한 신뢰도가 완전히 떨어졌고,
그중 76.9%의 학생들이 더 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본 연합회는 행동하는 학우들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 당국에 다음과 같이 엄중히 요구합니다.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태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 및 처벌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권 침해를 당한 유권자들에 대한 공식 사과 및 소명
하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선거 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 및 인력 교체, 충원
대학은 사회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성의 공간입니다.
우리 경민대학교 학회장연합회는 이번 사태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되어
국민의 주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날까지,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해 준
학우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담대하고 책임감 있게 목소리를 내어 갈 것입니다.
2026년 06월 07일
경민대학교 제34대 학회장연합회
이 성명서는 경민대학교 · 본교 아카이브에 수집·검수되었습니다.